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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여수 밤바다 차박하기 좋은곳 "하멜등대"가 보이는 곳에서 순천까지

by maybe새싹 2024. 10. 29.
종포 해양공원 공용주차장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46
24시 개방 O 넓은
인근 술집 및 밥집 O 목욕탕 O 인근화장실 O



여행 가기 좋은 계절
밤에는 살짝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한 계절의 가을 차박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움직여야 할 때! 이 시간이 지나면 금방 추워집니다. 어서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차박을 해봤습니다.
이번 여행은 여수로 향했습니다.!!
낭만포차 거리와 인접해 있는 종포 해양공원 근쳐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차박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뒤에 트렁크를 열고 바다와 다리 쪽으로 시선을 두면 생동감 넘치는 프레임이 탄생합니다.
낮의 고요한 풍경과 밤의 풍경은 어두워질수록 술을 안 먹어도 바다와 조명에 취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여수의 다른 경치도 좋지만 이곳에서 차박 하기에 좋은 이유는 화장실, 식사 해결 가능한 곳이 가까움, 저녁에는 술 한잔 하기 좋은 포차거리의 풍경, 씻을 수 있는 목욕탕까지 너무 완벽하잖아요!!
이처럼 좋은 박자가 있을까요?

다음날은 아침을 먹고 순천으로 서둘러 움직입니다.

 

알선식당
 전남 순천시 역전광장 3길 22


가정식 백반 "알선식당" 
말 그대로 할머니네a 가면 있을 거 같은 밥상으로 처음 먹어보는 조기찌개?인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처음 먹는 거 도전은 좋아하지만... 약간 떨리더라고요.)
밥 한 공기 비워졌습니다.

배도 부르니 운동 겸 걸어서 하천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넓게 트여있는 푸른색 풀들과 나무 그리고 물이 흐른 곳으로 포근하면서도 커피 한잔 마시며 머리 식히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순천의 유명한 촬영지로 향하였습니다.
매표소를 들려서 표를 구매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어요. 드라마와 영화에 나왔다고 하는데... 몇몇 개는 제가 본거였는데 기억이 안 나요 저만 그런가요? 그렇게 열심히 돌고 돌아서 한 바퀴를 다 돌아봤습니다.

 

문구들음 그시대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그렇게 여수, 순천여행의 첫 번째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 또 봐!! 여수!! 순천!!